삼성 협력사 대덕전자 주가 전망

 

대표적으로 삼성 협력사로 불리는 대덕전자는 실적 성장과 반도체 공급 부족 상황으로 4 거래일 연속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 실적이 지난 대비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6,200억 원과 160억 원을으로 제시했고, 이어 올해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 1조 200억 원과 590억 원으로 전망했습니다. 매출액은 약 2배 영업이익은 약 3배에 달하는 증가세를 보여주며, 반도체 품귀현상과 삼성전자의 매출의 비중이 크게 차지하는 만큼 대덕전자 주가 전망은 더 높아질 거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대규모 신규시설 투자

 

대덕전자는 900억원대의 신규시설의 투자하였습니다. 신규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준비하기 위해 신규시설투자를 결정했습니다. 비메모리 반도체 용기판 중 플립칩 내장 기판인'FC BGA'를 생산하기 위해서 인데요 'FC BGA'는 PC의 들어가는 CPU, 서버나 네트워크 그리고 요새 뜨고 있는 전기차 자동차용 CPU에도 사용되며 메인 회로와 반도체 칩 같아 신호를 전달해주는 필수적인 부품입니다. 이 'FC BGA'는 현재 전 세계에서 10개사밖에 제조하지 않는 만큼 고부가 제품입니다. 대덕전자의 'FC BGA'는 대량으로 생산하기보다는 맞춤형 생산으로 전기차에 들어가는 CPU를 주로 생산할 것으로 보입니다. 주요 고객사는 당연히 40년 협력업체인 삼성전자가 될 것으로 보이며 차별화된 기술을 요구하는 분야에서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유니마이크론(UniMicron) 화재 발생

 

대만의 유니마이크론 회사는 PCB업계 내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하는 PCB제조 회사입니다. 유니마이크론은 작년에 이어 2월 4일 경 또다시 화재 발생이 생기면서 대덕전자의 글로벌 인쇄회로기판의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가 총액이 작은 대덕전자에서는 이로 인한 수혜를 받을 수 있을 전망으로 보이며 대덕전자의 주가에도 영향이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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