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는 작년 국내 방산업계의 성장과 코로나바이러스의 여파로 실적 부진을 겪었으나 올해 민항기 부품 매출 개선으로 주가를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 보이면서 한국항공우주 목표주가를 기존 39,000원에서 41,000원으로 상향 조정되었습니다.

한국항공우주 전

한 증권 연구원은 에어버스의 생산 계획을 감안하면 올해 민항기 부품 매출이 크게 개선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미 공군 RFX 사업 재개로 완제기 수출 신규수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이며 MRO통합법인 설립 과정에서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한국항공우주의 전망이 좋아 보일 것으로 판단됩니다. 1994년부터 다양한 위성개발에 주도적으로 참여해온 한국항공우주산업은 지난달 한국 과학기술원과 업무협약을 맺기도 하였고, 약 500조 원으로 추산되는 우주시장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TF(태스크포스)를 출범하겠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

 

KAI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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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oreaaero.com

한국항공우주는 1999년 10월 의 설립되었으며 2011년 6월에 상장하였습니다. 사업영역은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으로 항공기, 우주선, 위성체, 발사체 및 동 부품에 대한 설계, 제조, 판매 등 군수사업의 내수로 구성되며 수요자인 한국 정부와도 계약을 통해 군용기의 연구개발과 생산 등 우리나라 항공기 제조산업과 정비 및 개조를 담당하는 MRO산업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인공위성 연구개발 업무협약

최근 한화 에어로스페이스가 인공위성 전문업체인 쎄트렉아이지분을 인수를 하고 KAI와 LIG넥스원이 한국과학기술원과 인공위성 연구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인공위성은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고급 인력이 만드는 원재료비가 낮은 산업입니다. 작년 한미 미사일 협정이 개정되면서 민간기업의 위성발사가 가능해져 위성사업 진출에 제한이 사라졌습니다. 이처럼 방산업계가 위성 사업에 뛰어드는 이유는 본업인 군수사업을 토대로 민수사업까지 진출할 수 있는 기회이기때문이기도 합니다. 이로 인한 기업의 주가는 꾸준하게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한국항공우주뿐만아니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등 협약을 맺은 기업들도 같이 오르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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