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바이오사이언스가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에서 주권 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 하였습니다. 조만간 수요예측 등의 일정을 담은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에 나설 계획을 발표하여 많은 사람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기업가치

SK바이오사이언스는 2018년 7월 설립 이후 인플루엔자 백신이나 대상포진 백신 등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개발을 위해 최근 임상시험계획 승인을 받아 진행 중에 있으며, 본격적인 백신 생산에 나서며 감염병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코로나바이러스 백신 생산 기업으로 가치가 높아졌고 그로 인한 공모 시장의 유동성이 풍부해 조 단위의 공모를 소화할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50조 규모의 백신산업은 앞으로 2배 이상으로 시장성이 있는 산업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개발 및 독감 백신 수요 증가로 인한 수혜가 가능하고 이미 백신 제조 공정 노하우를 갖고 있는 CMO 업체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 백신 개발 협력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세계 최고 백신 제조사 중 GSK와 협력합니다. BMGF(빌&멜린다 게이츠 재단), CEPI(전염병 대비 혁신연합)의 지원을 받는 코로나바이러스 백신의 중요한 물질인 'GBP510'에 SK바이오사이언스의 협력사인 GSK의 면역증강제 'AS03'를 병용 투여하는 임상 시험이 시작되었습니다. 면역 증강제는 백신 제형에 추가로 투여함으로 면역 반응을 유도할 수 있도록 백신 항원물질의 체내 이동을 도와주고 항원 자극 시간을 늘려 단독으로 투여했을 때보다 백신의 효과를 향상해주는 보조제입니다.

 

SK바이오팜 넘어설까?

SK바이오사이언스는 SK케미칼에서 백신 사업부문이 분사되어 설립된 회사입니다. 이러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내달 초 첫 수요예측을 시작으로 코스피 상장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난 IPO 대어로 많은 관심을 받은 SK바이오팜을 뛰어넘는 IPO 기록을 보여줄지 기대가 많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 공모 희망가는 49,000원~65,000원으로 형성된 모습으로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바이러스의 백신의 필요성이 커지는 만큼 전망이 좋아 보입니다. 이번 공모로 유입되는 자금을 포함한 상장 시가총액이 무려 4조 9000억 원대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SK 바이오팜은 3조 원 대에서 시작한 만큼 큰 규모입니다. 다음 달 9~10일 일반 청약 진행 후 3월 내 상장이 완료될 것으로 보이며, 현재 추가 CMO 사업을 위한 연구소 및 생산설비 증가, 신규 파이프라인을 개발하는 모습 등 SK바이오사이언스의 주가 전망은 앞으로도 쭉 기대가 되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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